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공채 "전년比 2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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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진행하는 첫 공개채용에서 작년보다 2배 이상 규모의 행원을 모집한다.
iM뱅크는 신규 채용 규모 확대를 통해 우수 금융인재 확보는 물론 시중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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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진행하는 첫 공개채용에서 작년보다 2배 이상 규모의 행원을 모집한다. iM뱅크는 신규 채용 규모 확대를 통해 우수 금융인재 확보는 물론 시중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iM뱅크는 올 하반기 신규 채용을 일반금융·디지털·ICT 부문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금융'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DGB대구은행은 40~50명 규모로 두자릿수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10월7일까지며 리테일금융 채용의 경우 10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경우 일반금융·디지털·ICT 3가지 부문의 모집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되며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지역인재가 지원할 수 있다.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1차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진행 시 AI역량평가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리테일금융 채용도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각 권역별 지원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의 일반금융 지원자격과 동일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진행하며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며 1년 간의 근무 후 신청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으로 새출발의 첫 해를 맞이하는 iM뱅크는 점포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맞춰 우수 지역인재의 적극 채용으로 청년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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