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역조공 원조는 나…그런 말 없을 때부터 챙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이 역조공 문화의 원조라고 했다.
팬이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걸 조공이라고 하고, 반대로 연예인이 팬에게 선물하는 걸 역조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하.나.뿐' 활동할 때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팬이 공개 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사주면 안 되냐'고 말했더니 '누구 돈으로 사주냐'고 묻더라. 그때 사비로 밥을 챙겼다.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이 역조공 문화의 원조라고 했다. 팬이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걸 조공이라고 하고, 반대로 연예인이 팬에게 선물하는 걸 역조공이라고 한다.
이준호는 24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나와 팬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팬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는 걸 17년 째 하고 있다. 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방송에 오면 밥을 못 먹고 한참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뿐' 활동할 때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팬이 공개 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사주면 안 되냐'고 말했더니 '누구 돈으로 사주냐'고 묻더라. 그때 사비로 밥을 챙겼다.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