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역조공 원조는 나…그런 말 없을 때부터 챙겨"

손정빈 기자 2024. 9. 25.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이 역조공 문화의 원조라고 했다.

팬이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걸 조공이라고 하고, 반대로 연예인이 팬에게 선물하는 걸 역조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하.나.뿐' 활동할 때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팬이 공개 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사주면 안 되냐'고 말했더니 '누구 돈으로 사주냐'고 묻더라. 그때 사비로 밥을 챙겼다.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이 역조공 문화의 원조라고 했다. 팬이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걸 조공이라고 하고, 반대로 연예인이 팬에게 선물하는 걸 역조공이라고 한다.

이준호는 24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나와 팬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팬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는 걸 17년 째 하고 있다. 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방송에 오면 밥을 못 먹고 한참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뿐' 활동할 때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팬이 공개 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사주면 안 되냐'고 말했더니 '누구 돈으로 사주냐'고 묻더라. 그때 사비로 밥을 챙겼다.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