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돈 빌려달라는 연락 오기 시작, 거절방법 고민”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권은비가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말했다.

9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며 거절 방법 조언을 구했다. 권은비는 “엄청 큰 액수가 아니다.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인데 한 번 빌려주면 계속 부탁할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모두의 고민일 수 있다. 화사와 김완선도 그런 부탁받지 않냐”고 반응했고 탁재훈은 “빌려줄 의향이 있냐. 저희 같이 신분이 확실한 사람들은?”이라고 질문했다.

김완선은 “친한 사람일수록 돈거래 하지 말라고 한다. 친하면 안 받을 생각으로 준다”고 했다. 화사도 “돈거래는 바로 거절한다. 친구도 잃어보고. 아닌 거구나 그 돈으로 배웠다. 소중한 사람이면 줄 수 있는 돈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당연히 거절을 하겠지만 그 방법이 궁금하다고 했고 탁재훈은 “돈 빌려본 적 없냐”고 반문했다. 권은비가 “친오빠에게 빌린 적 있다”고 하자 탁재훈은 “그 마음을 간직해라. 나도 언젠간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라”고 애매한 조언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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