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눈 안 낮춰지는 김완선에 “저 만나요” 플러팅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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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김완선에게 플러팅 했다.

김완선은 눈을 낮추는 방법이 고민이라며 "얼마 전에 김광규 오빠를 만났다. 오빠는 항상 연애,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람과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 오빠 눈을 낮추지 않으니 나이만 먹고 못 만나는 거 아니냐. 저한테 '눈이 낮춰져요?' 그러더라. 그 이야기 듣고 보니 나이 먹는다고 눈이 낮춰지지 않는다. 그럴 바에는 혼자가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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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김완선에게 플러팅 했다.

9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김완선은 눈을 낮추는 방법이 고민이라며 “얼마 전에 김광규 오빠를 만났다. 오빠는 항상 연애,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사람과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 오빠 눈을 낮추지 않으니 나이만 먹고 못 만나는 거 아니냐. 저한테 ‘눈이 낮춰져요?’ 그러더라. 그 이야기 듣고 보니 나이 먹는다고 눈이 낮춰지지 않는다. 그럴 바에는 혼자가 낫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얼굴, 몸, 성격, 재산, 나이 등 이성을 보는 기준을 묻자 김완선은 “다 봐요. 안 낮춰진다”고 답했다. 김완선은 자연스러운 만남이 좋다며 계속 구애하는 남자가 별로 없었다고도 말했다. 이상민은 김완선이 “밀당 못하고 눈치 없는 스타일 같다”고 말했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은 마돈나가 30년 연하와 사귀듯이 연하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Why not?”이라고 반응했다. 탁재훈은 “애써 힘들게 찾기 싫어하는 것 같다. 운명을 믿고 인연을 믿고 기다리는 느낌.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는”이라며 “더 이상 눈 낮추지 마세요. 저 만나요”라고 해법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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