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엄보람과 벌써 2세 고민 “아이 계획 미루면 어때?” (사생활)[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9. 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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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썸남 엄보람과 브라질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경과 썸남 엄보람은 와인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경은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 중인 엄보람을 향해 "브라질은 안전하냐"고 궁금해했다.

엄보람의 배려 가득한 답변에 이수경은 "자식에 이민까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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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수경이 썸남 엄보람과 브라질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월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남들과 더 가까워지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과 썸남 엄보람은 와인 데이트를 즐겼다. 이수경은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 중인 엄보람을 향해 "브라질은 안전하냐"고 궁금해했다. 엄보람은 "혼자 여행하긴 힘들다. 위험하기 때문은 아니고 사람들이 영어를 많이 못한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해 불편할 수 있다"며 "저랑 같이 다니면 된다"고 기습 플러팅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커플로 발전하게 되면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야 하는 상황.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힌 이수경은 "만약에 여자가 배우인데 6~7개월 동안 촬영한다. 서로 바쁜데 어떻게 유지할 거냐"고 물었다. 엄보람은 "제가 양보해서 왔다 갔다 하던지 아니면 숙소를 가까이 하던지. 그런 여유는 있다"고 털어놨다.

'만약에' 질문은 계속됐다. 이수경은 "지난번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는데 만약에 여자가 일 때문에 자꾸 아이 계획을 미루면 어떡할 거냐"고 재차 물었다. 엄보람은 "이해해야 되겠죠?"라면서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할 일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엄보람의 배려 가득한 답변에 이수경은 "자식에 이민까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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