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6년째 JYP 대외협력이사 “후배들 귀감 되고파, 이사 봉급은…”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9.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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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호는 JYP 대외협력이사를 맡게 된 계기를 묻자 "직함을 가진 지 오래됐다. 2차 재계약(2018년)을 할 때 제가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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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직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

9월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호는 JYP 대외협력이사를 맡게 된 계기를 묻자 "직함을 가진 지 오래됐다. 2차 재계약(2018년)을 할 때 제가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달라고 하면 주냐"고 의아해하자 이준호는 "후배들에게 좀 더 귀감이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준호는 "실제 저희는 JYP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선배다. 회사에서도 '너희가 잘 남아있으면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저도 그러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대외협력이사라는 직함을 받은 거지 이사로서의 봉급을 받진 않는다"고 전했다.

과거 명함까지 나왔다는 이준호는 "꽤 오래전에 받아서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제가 달라고 해서 받았다. 느낌이라도 내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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