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상표권 침해로 美영화사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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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과 소니가 상표권 분쟁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5월 개발·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름이 미국 영화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명목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 '스텔라블레이드 LLC'와 소유주 그리피스 챔버스 메하피는 이달 초 회사 상표권을 침해 당했다며 미국 루이지애나 법원에 시프트업과 소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가 유통하는 PC·콘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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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 '스텔라블레이드 LLC'와 소유주 그리피스 챔버스 메하피는 이달 초 회사 상표권을 침해 당했다며 미국 루이지애나 법원에 시프트업과 소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가 유통하는 PC·콘솔 게임이다.
스텔라블레이드 LLC·소유주 측은 시프트업·소니가 소유한 스텔라 블레이드'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손해 배상금과 변호사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주 측은 "2006년부터 '스텔라블레이드닷컴' 도메인을 소유하고 2011년부터 업무와 관련해 상표를 사용했는데 현재 인터넷에서 스텔라블레이드를 검색하면 오직 게임 내용만 나온다"며 "상표의 색 구성과 모양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의 상표 등록 소식을 알게 된 지난해 6월 스텔라블레이드 상표를 등록하고 한 달 뒤 시프트업에 상표권 사용 중지 서한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시프트업의 관계자는 "소송과 관련 내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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