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UCL 3연패 주역 GK, 최악의 배신자로 등극하나? 바르셀로나 이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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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출신 케일러 나바스가 FC 바르셀로나와 갑작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케일러 나바스는 바르셀로나가 부상을 당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대체자를 절박하게 찾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SPN에 의하면 나바스는 정기적으로 기회만 받는다면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생각이 있으며 연봉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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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 케일러 나바스가 FC 바르셀로나와 갑작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케일러 나바스는 바르셀로나가 부상을 당한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대체자를 절박하게 찾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큰 악재를 만났다. 주전 골키퍼 테어 슈테겐이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슬개건 완전 파열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지만 7~8개월 결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비상이 걸린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가 나바스다. 나바스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매 경기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코스타리카의 8강 진출에 공헌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나바스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뛰어난 순발력이 장점인 골키퍼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나바스는 2019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그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공헌했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그는 5년간 PSG와 동행했다. 지난해 1월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이적해 6개월 동안 임대 생활을 한 경험도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 나바스는 현재 무적 신세다. ESPN에 의하면 나바스는 정기적으로 기회만 받는다면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생각이 있으며 연봉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나바스만 고려하고 있는 건 아니다. ‘ESPN’에 따르면 최근에 은퇴 선언을 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클라우디오 브라보도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브라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골키퍼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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