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차이나” 미증시 일제 상승, 다우-S&P500 또 사상최고(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랠리하면서 미증시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게 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과 연준 간부들의 또 한 번 빅컷 가능성 시사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전일 중국이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해 국제유가는 물론 미국증시 상장 중국 주식의 랠리를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알리바바가 7.92% 급등하는 등 미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랠리하면서 미증시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게 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20%, S&P500은 0.25%, 나스닥은 0.56%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다우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과 연준 간부들의 또 한 번 빅컷 가능성 시사로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전일 중국이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해 국제유가는 물론 미국증시 상장 중국 주식의 랠리를 이끌었다.
또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를 제외하고 다른 연준 간부들이 일제히 또 한 번의 빅컷 가능성을 시사하자 증시는 상승, 출발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부진한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되면서 혼조세로 바뀌었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05.6보다 낮고, 블룸버그의 예상치 104보다 낮은 것이다. 특히 전월 대비 하락 폭은 2021년 8월 이후 최대였다.
9월 소비자 신뢰 조사에서 소비자의 18.3%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답해 노동시장 둔화 조짐이 뚜렷했다.
이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켜 중국발 랠리에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미국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알리바바가 7.92% 급등하는 등 미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급등했다. 미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 모임인 CSI 300지수는 4.33% 급등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기차는 테슬라가 1.71% 상승했지만 니콜라가 2.09%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주식 매각을 완료했다는 소식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3.97% 급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31%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