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랠리 지속…다우 0.2% 나스닥 0.56% S&P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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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 지수를 연일 갱신하면서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3.57포인트(0.2%) 상승한 42,208.22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100.25포인트(0.56%) 올라 지수는 18,074.5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경제학자들의 평균 예상치가 104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지수는 예상을 현격히 하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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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 지수를 연일 갱신하면서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뒤처졌던 AI(인공지능) 랠리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큰 반등을 실현하면서 빅테크 투자자들이 조급함을 이기지 못한 채 추격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3.57포인트(0.2%) 상승한 42,208.22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4.36포인트(0.25%) 오른 5732.93을 나타냈다. 나스닥은 100.25포인트(0.56%) 올라 지수는 18,074.52에 마감했다.
이날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8.7을 기록해 3년 만에 가장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경제학자들의 평균 예상치가 104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지수는 예상을 현격히 하회한 셈이다. 이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데이터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한다"며 "우려스러운 배경이 경제 상황에 앞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버코어 ISI의 상무 줄리안 에마뉴엘은 "모든 것이 훌륭하다는 말을 듣기 시작하거나 모든 것이 장미빛이라는 말을 듣기 시작할 때는 더 걱정이 많아진다"며 "기본적으로는 두 가지 말을 함께 듣게 된다면 오히려 걱정의 벽이 계속 쌓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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