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의 그 폭발력’ 오타니, ‘타자 최고의 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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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역사적인 경기가 이번 시즌 타자 최고의 하루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타니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96.50점을 넘기 위해서는 1경기 6안타, 3홈런-2도루, 10타점, 4득점을 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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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역사적인 경기가 이번 시즌 타자 최고의 하루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타니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기세를 올린 오타니는 7-3으로 앞선 6회 1사 2루 상황에서 호르헤 소리아노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시즌 49호 아치를 그렸다.
한 경기에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50-50의 주인공이 된 것. 하지만 오타니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선수의 한 경기를 점수로 매겨 평가한다. 오타니의 이 경기는 무려 96.50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3일 카일 슈와버의 6타수 5안타(3홈런, 2루타 1개) 6타점 4득점을 뛰어넘는 것. 이 경기는 88.50점을 받았다.
오타니의 96.50점을 넘기 위해서는 1경기 6안타, 3홈런-2도루, 10타점, 4득점을 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야 한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한편, 투수 최고의 경기는 9이닝 11탈삼진 노히터 게임을 연출한 블레이크 스넬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넬은 95점을 받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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