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북한 회색지대 도발에 긴밀한 대응"
지성림 2024. 9. 24. 23:26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어제(23일)와 오늘 서울에서 제25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특히 한미는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가 지속되는 데 우려를 표하고 서북도서와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위협 행위, 사이버·전자기 공격 등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해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한미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연내 미국 워싱턴DC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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