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2차례 수심위 결정 참고해 사건 처리"

김태원 2024. 9. 24.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한 데 대해, 검찰이 두 차례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참고해 최종 처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 직권으로 지난 6일 열렸던 김 여사에 대한 수심위에서는 만장일치로 불기소 권고가 내려졌고, 오늘(24일) 최 목사의 신청으로 별도로 열린 수심위에서는 8대7로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한 데 대해, 검찰이 두 차례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참고해 최종 처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수심위 결정이 나온 직후 입장을 내고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거와 법리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 직권으로 지난 6일 열렸던 김 여사에 대한 수심위에서는 만장일치로 불기소 권고가 내려졌고, 오늘(24일) 최 목사의 신청으로 별도로 열린 수심위에서는 8대7로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