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 가을야구 확정...롯데·한화는 포스트시즌 무산

양시창 2024. 9. 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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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LG는 김현수의 석 점 포를 포함해 홈런 4방과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SSG에 대승을 거두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습니다.

강승호가 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했고, 제러드 영도 홈런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롯데는 이날, 키움에 무릎을 꿇은 한화와 함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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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LG는 김현수의 석 점 포를 포함해 홈런 4방과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SSG에 대승을 거두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올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승자와 5전 3승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4위 두산도 NC를 물리치고 최소 5위 자리를 확보해 가을야구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강승호가 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했고, 제러드 영도 홈런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치열한 5강 경쟁을 벌이는 kt는 7회 대타로 나선 강백호가 결승 타점을 올리며 롯데를 꺾고 5위 자리를 사수했습니다.

롯데는 이날, 키움에 무릎을 꿇은 한화와 함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 달성에 홈런 2개를 남긴 KIA 김도영은 멀티히트로 활약했지만, 홈런포를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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