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공천거래 의혹' 전광훈,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

박광렬 2024. 9. 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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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2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 등 모두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전 목사는 4월 총선 기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들에게 앞순위 번호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대 헌금을 요구하고, 의혹 반박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유튜버 등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1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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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2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 등 모두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전 목사는 4월 총선 기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들에게 앞순위 번호 공천을 대가로 수억 원대 헌금을 요구하고, 의혹 반박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유튜버 등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1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교회와 시민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연결했다고 주장하고, 교회의 권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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