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외제차가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퇴근길 배달기사 연인 '참변'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광주의 한 도로에서 외제차가 배달기사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배달기사는 여자친구를 태우고 퇴근하던 길이었는데요.
이 사고로 여성이 숨지고 배달기사도 크게 다쳤습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미술품을 구매해 위탁하면 전시 등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저작권료를 나눠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미술품 사기 투자 업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만 1천여 명에, 피해금도 900억 원이 넘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합성마약의 일종인 '야바'를 국내에 유통하고 상습 투약한 외국인 4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는데요.
경찰은 마약을 밀반입한 전달책과 지역별 판매책 등을 구속하고 5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살해한 일당 가운데 마지막 공범이 해외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로써 피의자 3명이 모두 붙잡혔는데, 유족들은 이제라도 신상 공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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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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