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최종전에서 승리를 안겨드려 기쁘다”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 고척 드라마, 한화 가을야구 꿈을 막다 [MK고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4 승리를 챙겼다.
홍원기 감독은 "홈 최종전에서 팬분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 기쁘다.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내 역전 승리를 일궈낼 수 있었다. 시즌 내내 고척돔에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4 승리를 챙겼다. 키움은 4연패 탈출과 함께 홈 최종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화는 6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다.
키움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0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불펜 방화로 14승이 날아갔다. 양지율이 0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김연주와 김동욱이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주승우는 시즌 14세이브를 챙겼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동안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 냈고, 김연주-김동욱-주승우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았다”라며 “1점 차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8회 김태진의 동점 만드는 3루타는 승리 의지를 일깨웠고, 송성문의 역전 3루타는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홈 최종전에서 한 시즌 홈 누적 관중 8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초다. 또한 오후 7시 51분 기준, 15번째 매진에 성공했다.
홍원기 감독은 “홈 최종전에서 팬분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 기쁘다.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내 역전 승리를 일궈낼 수 있었다. 시즌 내내 고척돔에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현, 위워크 전 대표와 결혼 5년만 이혼 “원만한 합의”[공식입장] - MK스포츠
- ‘곽튜브 절도’ 폭로, 고2 자작극이었다…“거짓 정보 유포 인정” 사과 - MK스포츠
- ‘태국댁’ 신주아, 겉옷 벗은 복근핏! 너무 힙한 나시와 트레이닝팬츠 외출룩 - MK스포츠
- 문가영, ‘돌체앤가바나 프린세스’ 우아한 골드 드레스로 밀라노 시선 한 몸에! - MK스포츠
- “손흥민 끝났다” 현지 억지 비판에 SON, 토트넘 역대 도움 2위 활약으로 화답했다 - MK스포츠
- 키움 ‘다음 시즌 더 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MK포토] - MK스포츠
- 김혜성 ‘홈 최종전 승리, 남다른 감회’ [MK포토] - MK스포츠
- 키움 ‘홈 최종전 승리 자축’ [MK포토] - MK스포츠
- 키움 ‘홈 최종전 승리’ [MK포토] - MK스포츠
- 송성문-최주환-김태진 ‘승리 주역들의 하이파이브’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