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후, 최연소 19세 무용수 등장…"중학교 자퇴하고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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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후가 19세 나이로 '스테이지 파이터'에 합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는 앳된 얼굴의 발레무용수 전태후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전태후는 "점프 뛰었을 때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편이라서 그랑 제떼가 제일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B 라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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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태후가 19세 나이로 '스테이지 파이터'에 합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는 앳된 얼굴의 발레무용수 전태후가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본가가 태백이다. 공기 좋고, 한적하고, 좋다"라면서 고향이 강원도라고 밝혔다. 특히 "무용에 올인하려고, 중학교 자퇴해서 서울로 갔다. 무용이 너무 좋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태후는 "점프 뛰었을 때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편이라서 그랑 제떼가 제일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B 라인에 합류했다. "사실 이름을 다 잘 몰라서 느낌상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라며 B 라인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경쟁자 김태석과는 무려 15살 차이였다. 34세 김태석은 "어릴수록 더 과감하게 두려움 없이 할 수 있다. 잘 뛴다. 저는 바닥에 붙어 있을까 걱정이다"라고 우려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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