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돌싱 되니 과감・파격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파격적인 비키니 방송에 도전했다. 

서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며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유리는 빨간색 홀터넥 비키니로 볼륨감을 드러냈다. 

파격적인 노출과 색다른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대학생인 줄. 관리 진짜 잘해서 39로 안 보여요"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응원합니다" "너무 핫하시네요" "제가 알던 그 누나가 맞나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MBC PD 출신 최병길과 결혼했으나 최근 5년 만에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