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아동 눈높이 맞춘 돌봄 프로그램 ‘다음 디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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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장애아동 가족 30여명과 함께 돌봄 프로그램 '다음 디딤'을 운영했다.
'다음 디딤' 프로그램은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개발한 완주형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돌봄 현황을 공유하고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대안적인 돌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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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장애아동 가족 30여명과 함께 돌봄 프로그램 ‘다음 디딤’을 운영했다.
‘다음 디딤’ 프로그램은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개발한 완주형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돌봄 현황을 공유하고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대안적인 돌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장애아 부모들의 모임인 키울협동조합의 이지연(48)씨는 “장애아동을 위한 돌봄에 대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아동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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