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축제 흉기 난동 예고...20대 재학생 붙잡혀

정현우 2024. 9. 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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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인 강원대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재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24일) 오후 강원대 60주년 기념관 앞 주점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며 칼과 망치 등을 들고 간다는 글을 SNS에 작성한 20대 A 씨를 추적했습니다.

범행에 대비해 경비 인력을 배치한 경찰은 IP(아이피) 주소를 확인해 글이 올라온 지 1시간 만에 교내에서 A 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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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인 강원대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재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24일) 오후 강원대 60주년 기념관 앞 주점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며 칼과 망치 등을 들고 간다는 글을 SNS에 작성한 20대 A 씨를 추적했습니다.

범행에 대비해 경비 인력을 배치한 경찰은 IP(아이피) 주소를 확인해 글이 올라온 지 1시간 만에 교내에서 A 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A 씨는 실제로 흉기는 가지고 있지 않았고, 경찰에 장난으로 한 일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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