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초단체 13곳 응급 전문의 없어
이종영 2024. 9. 24. 22:06
[KBS 대구]대구와 경북 13개 시·군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는 서구와 달성군, 군위군 3곳, 경북은 의성과 청송·영양, 영덕 봉화, 울릉 등 10곳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영양과 울릉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없어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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