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2구역 재개발조합, “공사비 부당 인상·입주 방해”
최진석 2024. 9. 24. 22:02
[KBS 창원]창원 합성 2구역 주택 재개발조합은 오늘(24일) 창원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인 두산건설의 공사비 인상과 입주 방해를 규탄했습니다.
조합 측은 "시공사가 조합원들에게 청구한 추가 분담금 109억 원을 조합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자, 조합원 80여 명의 입주를 막고 있다"며, 공사비 인상의 근거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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