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라고"…신민아, ♥김영대와 하룻밤 후 母위탁아 진실 알게됐다 ('손해보기싫어서')[종합]

이지현 2024. 9. 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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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김영대와 하룻밤을 보낸 후, 그가 어머니의 위탁아임을 알게됐다.

2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가 김지욱(김영대)이 위탁아임을 알게됐다.

복규현은 "경찰서에서 만났다. 제가 작가님 글에 악플을 썼었다. 작가님이 봉사를 이유로 선처를 해주셨다. 그러다가 좋아하게 됐다"라고 손해영과 김지욱 앞에서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복규현은 아직 손해영도 모르는 남자연의 이사와 김지욱의 해외종용에 대해 언급해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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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김영대와 하룻밤을 보낸 후, 그가 어머니의 위탁아임을 알게됐다.

2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가 김지욱(김영대)이 위탁아임을 알게됐다.

이날 복규현(이상이)은 술에 취해 술집에 쓰러져 있었고, 비서 여하준(이유진) 그를 택시에 태워 남자연(한지현)의 집 앞으로 보내버렸다. 남자연은 복규현을 보고 "나와라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 짐승만도 못 하다"라고 의심했고, 복규현은 "못 올 때 온 복규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자연은 "괜찮냐. 걱정했었다. 그날 그러고 가서 신경이 좀 쓰였다. 복규현 씨는 괜찮은지"라고 말했고, 복규현은 "죄송하다"라며 그를 껴안았다.

이때 손해영(신민아)와 김지욱(김영대)은 괴한인 줄 알고 복규현을 떼어냈지만, 얼굴을 보고 "사장님이 왜 우리 자연이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복규현은 "경찰서에서 만났다. 제가 작가님 글에 악플을 썼었다. 작가님이 봉사를 이유로 선처를 해주셨다. 그러다가 좋아하게 됐다"라고 손해영과 김지욱 앞에서 고백했다. 이어 "제가 고백 하는 날 김지욱 씨 일을 알게됐다"라고 덧붙였고, 손해영은 "자연이를 좋아하게 됐는데 지욱이의 존재를 알고 자연이를 안았다? 나 이제부터 직원도 아니다. 짐승만도 맛 한 새끼가"라고 우산을 휘둘렀다.

이때 남자연은 "나도 좋아해. 나도 복규현 씨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손해영은 "나 이 연애 반대야. 끝까지 반대야"라며 "복구현이야 나야"라고 물었다. 남자연은 "손해영"이라고 답하며, "내가 좋아한댔지 누가 뭐 한대.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아니다"라고 말해 손해영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가 하면, 손해영은 우편물에서 '수형자 출소 통지서'를 발견하고, 10년 전 사건을 떠올리며 "자연이가 알긴 알아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어젯밤일을 기억 못하는 척하는 손해영은 복규현에 일부러 빵을 대접했다. 그런가 하면, 복규현은 아직 손해영도 모르는 남자연의 이사와 김지욱의 해외종용에 대해 언급해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손해영은 복규현에 "무슨 일 있어도 자연이 옆에 있을 자신 있어요?"라고 물었고, 복규현은 "무슨 일 있어도 김지욱 옆에 있을 자신은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손해영은 "없어요. 근데 내 연애, 내 가정 깨뜨린 놈 박살 낼 자신은 있다"며 응수했다.

고민하는 김지욱에 장실장은(윤서현)은 "왜 안떠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유언까지 지킨 지금 개삽질인 것을 깨닳았다. 김지욱 씨의 고삐를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라고 조언했다.

손해영이 좋아하는 꽃을 산 김지욱이 집에 오자, 손해영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왜 묻지 않냐는 말에 손해영은 "가족이 되었다가 남이되서 멀어지는거 나 너무 익숙하다. 너 가야되잖아. 갈거잖아. 그냥 가"라고 매몰차게 말했다.

"알았어요. 갈게요"라고 돌아선 김지욱이 나간 줄 안 손해영은 "개새끼"라며 꽃을 내팽겨쳤다. 하지만 김지욱은 손해영의 본심을 알게 됐고, "할머니 유언, 엄마 지키려고 떠난다고? 넌 머저리 호구다"라고 화를 내는 손해영에 "나를 안고 사랑한다 말한적은 손해영 너도 없다.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깊은 입맞춤을 나누며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한편 손해영은 김지욱의 방에서 김지욱이 엄마의 위탁아임을 알게 됐다. 이에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김지욱은 "네"라고 답했다. 설명한다는 김지욱에 손해영은 "소름끼치니까 꺼지라고"라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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