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역대 2번째 ‘동반 투수 3관왕→사이영상’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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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클레이튼 커쇼(36)와 저스틴 벌랜더(41) 이후 13년 만이자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동반 투수 3관왕이 나올까.
세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9경기에서 177 2/3이닝을 던지며, 18승 3패와 평균자책점 2.38 탈삼진 225개를 기록했다.
또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30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7승 4패와 평균자책점 2.48 탈삼진 221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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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클레이튼 커쇼(36)와 저스틴 벌랜더(41) 이후 13년 만이자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동반 투수 3관왕이 나올까.
주인공은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사실상 확정 지은 것으로 평가되는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과 타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는 메이저리그 통합 투수 3관왕의 기록. 격차는 크지 않으나,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또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30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7승 4패와 평균자책점 2.48 탈삼진 221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양대 리그에서 모두 투수 3관왕이 탄생 직전인 것. 세일과 스쿠발은 아직 시즌을 마감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의 순위는 바뀔 수 있다.
현재 일정상 세일은 1경기에만 나설 수 있다. 단 스쿠발은 디트로이트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최종전 등판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들의 투수 3관왕을 가로막을 수 있는 부분은 탈삼진. 딜런 시즈와 콜 레이건스가 각각 220개와 217개로 세일, 스쿠발을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투수 3관왕이 사이영상을 수상하지 못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들이 동반 투수 3관왕과 함께 사이영상으로 직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양대 리그 투수 3관왕은 1924년에 나왔다. 단 그 시기에는 사이영상이 없었다. 이에 세일과 스쿠발은 역대 2번째 동반 3관왕과 사이영상 수상자가 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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