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양양 등 5개 군, 인구 대비 의사 수 ‘전국 최저’
엄기숙 2024. 9. 24. 21:44
[KBS 춘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고성과 양양에서 활동하는 의사는 각각 26명과 27명이었습니다.
이는 인구 천 명당 의사 1명꼴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이어 인제가 1.1명, 정선과 횡성이 1.3명으로 전국 평균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역 간 의료 인력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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