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트리오 오지환-김현수-박동원 모처럼 동반 폭발 LG, SSG전 대승으로 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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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모처럼 함께 터진 프리에이전트(FA) 트리오를 앞세워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다.
LG는 24일 인천 SSG전에서 6~8번 타순에 배치된 오지환, 김현수, 박동원이 9타점을 합작한 덕분에 14-5로 이겼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박동원 등 핵심 선수들이 확실하게 살아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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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4일 인천 SSG전에서 6~8번 타순에 배치된 오지환, 김현수, 박동원이 9타점을 합작한 덕분에 14-5로 이겼다. 최근 3연승으로 74승2무65패를 마크한 LG는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위를 확정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포스트시즌(PS)을 시작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박동원 등 핵심 선수들이 확실하게 살아나길 기대했다. 그는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팀이 잘 돌아간다. 그렇지 않으면 어렵게 간다”고 말했다. 시즌 내내 타석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이들이 부활해야 PS에서 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이들 중에선 박해민의 타격감이 9월 들어 가장 활발하다.
4회말 SSG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좌월 3점홈런(시즌 21호)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자, 박동원이 다시 나섰다. 6회초 무사 1·2루에서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시즌 20호)을 쏘아 올렸다. 2시즌 연속 20홈런이다.
인천|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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