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당 지도부와 만찬..한동훈과 독대는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당에선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등이 자리했다.
한 대표 선출 이후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두 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여야 관계와 국정감사, 체코 방문과 원전 생태계, 당정 화합, 수해 등을 주제로 90분간 이뤄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화기애애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의·정 갈등이나 김건희 여사 논란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도 이뤄지지 않았다.
대통령실 내 분수정원에서 진행된 만찬은 당 신임 지도부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진이 모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당에선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여기서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 먹게 됐다.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 선출 이후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은 두 번째다. 7·23 전당대회 다음 날 한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 전당대회 출마자와 삼겹살 만찬을 한 바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상승세 탔던 출연연 기술료 수입, 5년만에 꺾였다
- 이재용 회장 “고성능 MLCC 기회 선점하자”…삼성전기 필리핀 사업장 방문
- '꿈의 배터리' R&D 본격 착수…최고 밀도 목표, 민테크 총괄주관
- 러시아 '죽음의 상인' 美석방 2년만에 무기 중개 재개?
- 국민 효익보다 통신사 눈치?…상용화 가로막힌 통신 마이데이터 어쩌나
- [2024 국감]이진숙 출석 논란 방통위 국감…구글 불공정 도마 위
- 롯데SK에너루트, 2024년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
- [2024 국감]산자위, 동해가스전 예타 포함 여부 놓고 설전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실적' 다시 쓴다
- [정보통신 미래모임] “RaaS 사업 표준화 중요…데이터 보안도 신경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