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반복으로 104kg된 女..먹고 토하기→다이어트 도전 [몸신의 탄생]

김미화 기자 2024. 9.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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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간판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가 '몸신의 탄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4일 첫방송 된 채널A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도전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이날 스튜디오에는 '몸신의 탄생' 첫 번째 도전자로 아이 셋을 키우는 104kg 엄마가 등장했다.

하루 세 끼 절대 굶지 않고 4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마치고 온 104kg의 첫 번째 도전자가 그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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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채널A

채널A의 간판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가 '몸신의 탄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4일 첫방송 된 채널A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도전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전문가 군단인 '몸신 메이커스'의 시크릿 솔루션을 통해 건강부터 뷰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몸신의 탄생' 첫 번째 도전자로 아이 셋을 키우는 104kg 엄마가 등장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도전자는 미인 대회 출전을 권유받을 정도로 화려한 과거를 보냈지만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현재의 몸이 되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전자가 라면을 5분 만에 먹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빨리 먹는 습관이 비만과 연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육아할 땐 천천히 먹을 수 없다"며 같은 엄마로서 도전자에게 공감했다. 도전자의 잘못된 습관은 이뿐만 아니었는데. 빨리 먹는 습관에 이어 먹고 토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충격을 했다.

정양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 모든 게 소화불량과 연관되어 있다"라며 비만과 소화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이어서 특급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름하여 먹으면서 빼는 '이유식 다이어트'로, 104kg 도전자를 위한 '하루 1kg씩 빠지는'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하루 세 끼 절대 굶지 않고 4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마치고 온 104kg의 첫 번째 도전자가 그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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