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비와이-키노부터 젠블루까지 화려한 라인업’···글로벌 뮤직 마켓 MU:CON 2024,

‘뮤콘 2024’

‘뮤콘 2024’가 국,내외 뮤지션들과 음악 팬들의 만남을 마련했다.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4’(MU:CON 2024)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한남동과 홍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뮤콘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직 마켓. 지난 13년 동안 국내 대중음악 뮤지션과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 간 네트워킹 플랫폼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음악 시장의 새로운 관점과 글로벌 뮤직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오픈 세션, 워크숍, 비즈니스매칭, 글로벌 파트너스 매칭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음악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기회를 지원한다.

‘뮤콘 2024’

쇼케이스도 열린다.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홍대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 무신사 개러지, ㅎㄷ카페 세 곳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더 보울스, 시온, 에이트레인, 아월, 크래커, 곽태풍 등을 비롯해 국내 게스트 넬, 비와이, 키노, 대만 아이돌 GENBLUE 등이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박태훈, 헤이맨, 슬로우진, 히미츠, 윤지영, 솔루션스 등이 참여한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트리플에스, 페퍼톤스, 이브가 태국 뮤지션 AIIY와 Rocketman이 팬들과 만난다.

‘뮤콘 2024’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SBS 미디어넷이 함께 한다. 쇼케이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무료 예매되고, 잔여석이 있는 경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쇼케이스 당일 유튜브 채널 KOCCA MUSIC와 THE KPOP에서 동시 라이브 스트리밍 되며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