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4인방’ 출격… “2024년엔 美골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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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열린 미국과 인터내셔널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시우(29·CJ)와 김주형(22·사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시우는 3승1패로 인터내셔널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승률을 기록했고 김주형도 2승3패로 활약했다.
인터내셔널팀 선수 12명 중 한국 선수는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27), 안병훈(34·이상 CJ) 등 모두 4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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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김시우 등 인터내셔널팀 출전
인터내셔널팀 선수 12명 중 한국 선수는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27), 안병훈(34·이상 CJ) 등 모두 4명이 포함됐다. 그만큼 한국 선수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은 세계랭킹으로 자동 출전권을 따냈고, 김시우는 마이크 위어(캐나다) 단장의 추천 선수로 합류했다. 올해는 임성재와 안병훈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할 정도로 샷감이 날카롭기 때문이다. 또 안병훈과 김시우는 지난주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공동 18위에 오르며 예열을 마친 상황이다.
미국은 골프 인생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세계 1위 셰플러가 앞장선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셰플러는 올해 무려 7승을 쓸어 담았을 정도로 천하무적이다. 또 잰더 쇼플리(2위), 콜린 모리카와(4위), 윈덤 클라크(6위), 패트릭 캔틀레이(9위)까지 세계 톱10만 5명이 포진할 정도로 전력이 막강하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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