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김민재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선정 외

2024. 9.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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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사진)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중앙 수비수로 선정했다.

4라운드 '이주의 팀'에는 김민재를 비롯해 우파메카노,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까지 뮌헨 소속 선수가 5명이나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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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선정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사진)가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중앙 수비수로 선정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라운드 ‘이주의 팀’에는 김민재를 비롯해 우파메카노,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까지 뮌헨 소속 선수가 5명이나 포진했다. 김민재는 지난 22일 브레멘과의 4라운드에서 철벽 모드를 과시하며 팀의 5-0 무실점 대승에 힘을 보탰다.
역도 권대희 주니어선수권 우승… 한국新
‘역도 유망주’ 권대희(18·대구체고·사진)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등극했다. 권대희는 24일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경기에서 인상 156㎏, 용상 200㎏, 합계 356㎏을 들어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모하메드 엘사예드(이집트)보다 6㎏를 더 들어 올렸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과 달리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을 준다. 이로써 권대희는 금메달 2개(합계, 용상)와 은메달 1개를 휩쓸었다. 아울러 권대희는 인상에서 한국주니어 타이기록을 세웠고, 용상에선 한국주니어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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