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산은,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협약

부산시와 한국산업은행이 '부산 전력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부산 기장군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관련 산업을 키울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마련됐습니다.

시와 산업은행은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맞춤형 금융 지원과 정보 공유, 금융 자문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와 금융기관,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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