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의료기기업체에서 황산 누출...4명 부상
신귀혜 2024. 9. 24. 21:10
오늘(24일) 오전 11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의료기기 업체에서 황산 2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대 남성 1명은 다리에 황산이 묻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은 황산이 담긴 유리병이 장비 위에 놓여 있다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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