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맞은 우리’ 한현성 혼수상태, 김희정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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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맞은 우리' 한현성, 혼수상태에 빠졌다.
2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20회에서는 등장인물 채우리(백성현) 동생 한현성(신정윤)이 다친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남편 탓에 첫 아들 채우리를 잃은 시간들에 더불어, 현성까지 다친 상황에서 오열하며 남편에게 격분했다.
"당신 때문에 우리도 그렇고 현성이까지 잃을 뻔했다"라며 "내 처분만 기다려라"라며 매달리는 남편을 냉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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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한현성, 혼수상태에 빠졌다.
2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20회에서는 등장인물 채우리(백성현) 동생 한현성(신정윤)이 다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마리(김희정)는 남편 한진태(선우재덕)를 구하려다 사실상 혼수 상태가 된 현성 앞에서 큰 좌절감과 극강의 슬픔을 느꼈다.
마리는 남편 탓에 첫 아들 채우리를 잃은 시간들에 더불어, 현성까지 다친 상황에서 오열하며 남편에게 격분했다. “당신 때문에 우리도 그렇고 현성이까지 잃을 뻔했다”라며 “내 처분만 기다려라”라며 매달리는 남편을 냉대했다.
우리와 마리는 현성 앞에서 “제발 일어나라”라며 간절한 고통과 염원을 표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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