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록적 폭염 끝나자마자, 설악산에 때 이른 서리
[뉴스데스크]
기록적인 폭염이 끝난 게 불과 지난주인데요.
이것은 오늘 촬영한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오늘은 때이른 서리가 관측이 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를 해보면 작년에는 10월 중순에 첫눈이 먼저 내렸습니다.
첫서리는 10월 하순에 관측이 됐는데요.
올해 첫 서리는 평년보다도 또 작년보다도 한 달가량이 빨랐습니다.
내일도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 29도 서울도 27도로 평년 수준을 2도에서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에 건강 잃지 않도록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모레는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893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다시 심판대 오른 '디올백'‥6시간째 논의 중
- '주가조작 수사' 시작되자 40차례 연락‥왜 연락했나?
- 월급 절반을 줬나?‥"감사 문자는 받았다"
- "체코 원전 낭설 개탄" 윤 대통령, 야당 맹폭‥윤-한 갈등에서 시선 돌리기?
- '파타야 살인사건' 마지막 공범 베트남서 검거‥4개월만에 강제 송환
- [단독] "5만 원에 인생이 바뀐다"‥변호사 첫 징계 착수
- [단독] 고위험 산모들도 목숨 건 '뺑뺑이'‥상급병원 이용 10% 넘게 줄어
- '금투세' 시행이냐 유예냐 토론회‥민주당 내부서도 의견 팽팽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법인 고급 외제차‥운전자는 도주·잠적
- 강남에 외교타운 있는데도‥외교부, 별도 사무실 얻어 혈세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