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거절당해도 포기는 없다' 리버풀, 내년 1월 '제2의 알론소' 영입 재시도 예정!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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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때 놓친 마르틴 수비멘디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 기간에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수비멘디의 바이아웃 6,000만 유로(한화 약 890억 원)를 지불했으나 수비멘디가 리버풀행을 거절했다.
한 차례 퇴짜를 맞았지만 리버풀은 수비멘디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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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 때 놓친 마르틴 수비멘디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 기간에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11년 소시에다드 유소년 팀에 입단한 후 줄곧 소시에다드에서 뛰었다. 유망주 시절 그는 단 한 번도 다른 구단으로 임대되지 않고 소시에다드를 지켰다.
2018/19시즌 프로 무대에서 첫 경기를 치른 수비멘디는 2020/21시즌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등극했다. 이후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의 후방을 지켰다. 2021/22시즌 47경기 3골 2도움, 2022/23시즌 44경기 1골 3도움을 올렸다. 2023/24시즌에는 4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수비멘디는 리버풀과 연결됐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물색했던 리버풀은 수비멘디를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리버풀은 수비멘디의 바이아웃 6,000만 유로(한화 약 890억 원)를 지불했으나 수비멘디가 리버풀행을 거절했다.
한 차례 퇴짜를 맞았지만 리버풀은 수비멘디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에 희망적인 소식도 들렸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의하면 수비멘디는 리버풀로 가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알려졌다.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리버풀이 수비멘디를 데려오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수비멘디는 여전히 리버풀의 관심을 받는 선수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리버풀은 수비멘디와 소시에다드로부터 변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라고 알렸다.
사진= class lfc/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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