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홈런·40도루 도전' 김도영 '홈런 2개 남았다'

김수근 2024. 9. 24. 20: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 선수가 국내 선수 최초의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홈런 2개만 남겨둔 상황인데요.

현재 상황 김수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어제 40도루 고지를 먼저 밟은 김도영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기대 속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광주에서 40-40을 달성하겠다는 바람 대로 첫 타석 초구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습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깨끗한 안타를 때렸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습니다.

3볼을 먼저 골라낸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로 다시 1루를 밟았고 다시 득점에 성공해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을 140개로 늘렸습니다.

KIA가 오늘 경기 포함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김도영이 홈런 2개를 추가하면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40-40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가을야구 막차를 타기 위한 경쟁도 한창입니다.

어제 6연승이 마감된 6위 SSG는 내야진의 실책으로 초반부터 흔들렸고 박동원에게 홈런까지 얻어맞는 등 LG에 끌려가면서 연패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SSG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kt는 롯데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884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