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아름답다=자기답다, 존재 자체로 매력적” 둘째 콤플렉스 위로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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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둘째 콤플렉스를 토로하는 사연자를 위로했다.
김지민은 "둘째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88' 덕선이가 이 자리에 왔다고 한다. 현실판 덕선이가 오셨다고 한다"며 위로는 언니, 밑으로는 남동생 사이에 태어난 둘째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둘째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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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둘째 콤플렉스를 토로하는 사연자를 위로했다.
9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끼인 자들의 반란’을 주제로 고민 사연을 받았다.
김지민은 “둘째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88’ 덕선이가 이 자리에 왔다고 한다. 현실판 덕선이가 오셨다고 한다”며 위로는 언니, 밑으로는 남동생 사이에 태어난 둘째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둘째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자는 “언니는 새 옷 사주고 저는 물려 입었다. 부모님은 언니 거지만 거의 새 거라고 하셨다”며 “동생과 싸우면 누나니까 참아라. 그러면 서운해서 울고 그랬던 것 같다. 엄마가 남동생이 많이 먹어 챙겨주면 저는 빨리 먹고 체했다. 남동생은 따로 방을 쓰고 언니와 방을 썼는데 언니가 내 방이니 나가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반면 사연자의 언니는 “제가 먼저 태어나 제 방이었다. 동생이 갑자기 그 방에 온 게 맞다”며 “동생은 ‘누나니까’만 들었다면 저는 ‘언니니까’도 들었다. 제가 기준이 돼 엄청 큰 부담이었던 것 같다”고 장녀의 설움을 말했다.
자매는 관심과 사랑,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창옥은 “아름답다는 말에서 아름이 자기답다는 말이라고 한다. 자기 고유의 모습, 충분히 가만히 있어도 매력적인 사람 같다”고 위로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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