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체코 성과 공유·민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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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가량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저녁 6시30분 부터 용산 대통령실 분수정원에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신임 최고위원 등 16명의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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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가량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저녁 6시30분 부터 용산 대통령실 분수정원에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신임 최고위원 등 16명의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급 이상 참모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장소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한 대표, 추 원내대표와 먼저 인사를 나누고 이어 대기하고 있던 당 지도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만찬장에서는 한 대표, 추 원내대표와 마주보고 앉았는데, 이 자리에서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만찬에 대해 "신임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및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포함해 당 지도부가 완성된 이후 상견례적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만찬에서 "윤 대통령의 지난주 체코 방문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당에서는 추석 민심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할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당정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실제로 오늘 만찬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관계 등 국회 상황과 원전 생태계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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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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