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역사를 썼다! 홈 최종전 16,000석 완판, 구단 최초 홈 관중 80만명 돌파…“100만 관중, 새로운 목표에 도전”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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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키움 관계자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창단 첫 80만 관중 돌파는 팬분들의 열정적인 성원 덕분이다. 이를 기점으로 90만, 100만 관중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즐거운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팬 서비스와 마케팅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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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비록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키움 팬들은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키움은 6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 6월 22일과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7월 26일~28일, 8월 13일~15일, 전국구 인기 구단 KIA 타이거즈전에서 매진 기록을 썼다. 그리고 8월 24일과 25일 LG 트윈스전에서 연이틀 만원 관중이 찾아왔다.
15회 매진은 고척스카이돔 최다 매진 기록. 종전 기록은 2016년과 2017년 6회 매진이다. 경기당 평균 11,073명이 고척돔을 찾았다.
키움은 지난 17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11,032명이 들어오면서 종전 한 시즌 최다 관중 2016년 782,121명을 넘어 792,350명으로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홈 최종전에는 매진 기록을 쓰며 홈 누적 관중 808,350명이 되었다.
키움은 관중 증가 요인으로 다양한 홈경기 행사 및 여성 마케팅 전개를 이야기했다. 키움은 홈경기 종료 후 선수 퇴근길 팬사인회 ‘영웅로드’ 진행,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관중 대상 ‘그라운드 셀카타임’, 매주 토요일 홈경기 주요 선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고지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부야구특공대’, 서울시 여자대학 대상 ‘여대특강’ 및 ‘여대DAY’ 등 여성 마케팅을 적극 전개 중이다.
키움 관계자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창단 첫 80만 관중 돌파는 팬분들의 열정적인 성원 덕분이다. 이를 기점으로 90만, 100만 관중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즐거운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팬 서비스와 마케팅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일까. 키움은 5회 역전에 성공했다. 3-2로 앞선 가운데 6회초가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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