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유모차, 품질·성능 전 제품 우수하나 가격 차이 커

2024. 9.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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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간편하게 사용하고 접어둘 수 있는 휴대형 유모차, 어린 자녀가 있다면 많이들 쓰실 텐데요.

소비자원이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대부분 내구성 등 품질은 우수했지만 가격 차이가 컸습니다.

제품 가격은 31만 원~82만 원으로 최대 2.6배 차이가 났고 타보의 플렉스탭3 제품이 가장 저렴했는데요.

휴대성 측면에서는 스토케의 요요2 6+·잉글레시나의 뉴퀴드2 제품이 접었을 때 크기가 작거나 가벼웠고요.

접고 펴기 편리한 제품은 뉴나의 트래블·리안의 레브, 보증기간이 가장 긴 제품은 줄즈의 에어플러스였습니다.

소비자원은 모든 제품이 기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손잡이에 3kg 정도의 짐을 걸면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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