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기준 부재' 공공기관에 일원화된 공정채용 기준 마련된다
2024. 9. 24. 20:28
김현지 기자>
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채용과 관련된 법령·기준이 미비했던 '기타공직유관단체'.
국민권익위가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개소에 공정채용 운영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고 기관 채용 업무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 채용 과정에서 임직원 가족 우대 금지, 불필요한 인적사항 요구 금지, 블라인드 원서 활용 등 37개 항목이 적용돼 공정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권익위는 청년들이 우려하는 채용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불공정 채용 요소를 계속 정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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