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역조공 문화 없을 때부터 사비로 팬들 밥 챙겨”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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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7년간 팬들의 식사를 챙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준호는 "나는 '밥 먹었어?'를 거의 17년 동안 하고 있는 것 같다. 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방송에 오면 밥을 못 먹고 한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누구 돈으로?'는 너무 야박하다"고 하자 이준호는 "그때는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 사비로 팬들 밥을 챙겼고,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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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이 Fox씨,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장도연은 “요즘 퇴근길 소통 영상이 많은데 다들 팬들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이준호가 원조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호는 “나는 ‘밥 먹었어?’를 거의 17년 동안 하고 있는 것 같다. 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방송에 오면 밥을 못 먹고 한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역조공 문화가 생기기 전인 ‘하.니.뿐’ 활동할 때였다. 팬들이 공개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좀 사주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더니 ‘누구 돈으로?’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장도연이 “‘누구 돈으로?’는 너무 야박하다”고 하자 이준호는 “그때는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 사비로 팬들 밥을 챙겼고,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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