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금호아티스트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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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문화재단은 금호아티스트 시리즈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리사이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금호문화재단 관계자는 "김계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콩쿠르 우승자의 이름을 넘어,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치열한 집념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자신 있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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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문화재단은 금호아티스트 시리즈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리사이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김계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무네츠구 엔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강점인 역동적인 에너지와 진한 울림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나체크 바이올린 소나타와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이중주',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라벨의 치간느를 연주한다. 아울러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금호문화재단 관계자는 "김계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콩쿠르 우승자의 이름을 넘어,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치열한 집념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자신 있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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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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