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첫 등판' 삼성 김대호, 데뷔전 4.1이닝 7피안타 6실점 기록 [광주에서mhn]

권수연 기자 2024. 9. 24.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군에 오른 후 첫 선발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 김대호가 4.1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김대호는 이 날 부상 이탈한 코너 시볼드의 대체로 마운드에 선발로 올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김대호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1군 데뷔전서 4.1이닝 7피안타 6실점을 기록한 김대호는 최채흥과 교대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김대호

(MHN스포츠 광주, 권수연 기자) 1군에 오른 후 첫 선발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 김대호가 4.1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김대호는 이 날 부상 이탈한 코너 시볼드의 대체로 마운드에 선발로 올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김대호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삼성은 김성윤(중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이창용(1루수)-디아즈(지명타자)-이성규(좌익수)-류지혁(2루수)-김민수(포수)-안주형(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대호.

김대호는 김도영에 좌익수 왼쪽 1루타 얻어맞고 시작해 박찬호에게도 안타를 얻어맞으며 김도영의 2루 진루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여기에 소크라테스가 중견수 오른쪽 가는 적시타를 때리며 김도영이 그대로 홈으로 들어와 난색케했다. 

삼성 김대호

2회 말 김대호는 한승택 볼넷 출루를 허용한 후 김호령을 유격수 앞 땅볼로 내보냈다. 한승택이 포스아웃되고 김도영과 윤도현에 연달아 안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을 추가 허용했다. 박찬호를 라인드라이브 아웃 처리하고 박정우를 유격수 땅볼 잡아내며 어려운 이닝을 마쳤다.

김대호는 3회에 가서도 변우혁에 볼넷 출루를 허용하며 아주 개운한 이닝은 만들지 못했다. 4회에는 윤도현에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얻어맞은데 이어 125km 슬라이더를 시도하다 2사 2루 박찬호에게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추가로 2실점했다. 

1군 데뷔전서 4.1이닝 7피안타 6실점을 기록한 김대호는 최채흥과 교대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현재 기아가 6-0으로 앞서고있다. 

 

사진= 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