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기소…중대재해법 잇따라 재판행

이세현 기자 2024. 9. 24. 20: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8개월 만에 업체 대표 2명이 처음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석 달 전, 23명이 목숨을 잃은 화성 아리셀 화재와 관련해 이 업체 박순관 대표를 구속기소 했고, 1997년 이후 노동자 15명이 숨진 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 대표 역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극도의 안전불감증에 빠져 경영자로서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