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이스라엘 공습 사망자 558명...어린이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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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보건부는 현지 시간 23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5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명은 어린이, 94명은 여성입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의 절대 다수는 집에 머물고 있던 비무장 민간인이라며, 무장 세력을 타격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구급대원이며, 부상자 가운데 16명은 구급대원과 소방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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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보건부는 현지 시간 23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5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명은 어린이, 94명은 여성입니다.
부상자도 천835명으로 늘었으며, 레바논 각지 병원 5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의 절대 다수는 집에 머물고 있던 비무장 민간인이라며, 무장 세력을 타격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구급대원이며, 부상자 가운데 16명은 구급대원과 소방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는 일부 무장단체가 자체적으로 병원과 응급시설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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