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 사려는 일본제철, 포스코홀딩스 지분 전량 1.1조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제철이 포스코홀딩스(005490)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일본제철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적 제휴 계약에 따라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 289만4712주(3.42%)를 자본 효율을 위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이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의 가치는 이날 종가(38만 5000원) 기준으로 1조 1244억 원이다.
일본제철은 포스코홀딩스 주식 매각 이후에도 포스코와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일본제철이 포스코홀딩스(005490)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일본제철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적 제휴 계약에 따라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 289만4712주(3.42%)를 자본 효율을 위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이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의 가치는 이날 종가(38만 5000원) 기준으로 1조 1244억 원이다. 양측은 지난 2000년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이어 2006년 주식 상호 추가 취득에 관한 계약을 맺고 상호 주식을 보유했다.
업계에선 미국 철강업체 US스틸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매각으로 해석한다. 일본제철은 US스틸을 약 149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제철은 포스코홀딩스 주식 매각 이후에도 포스코와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