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에레디아, LG전 추격의 스리런포…시즌 21호 [인천에서mhn]

(MHN스포츠 인천, 박연준 기자) SSG 에레디아가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장식했다.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에레디아는 0-9 뒤지던 4회말 1사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LG 임찬규의 초구 127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에레디아의 시즌 21호 홈런, 3-9 추격의 신호탄을 알린 대포였다. 

한편, 이날 SSG는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2루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드루 앤더슨.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임찬규.

 

사진=SSG 랜더스